제목 이명박 대통령의 장담
작성자 노고봉
작성일 2008-10-23
조회수 11451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는 14일 "집권하면 내년에 주가지수 3000, 임기 내 5000 달성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여타 후보들이 막바지 바람몰이를 위해 지역 유세를 선택한 것과 달리 정책 행보에 몰두하며 '준비된 경제 대통령' 이미지 전달에 치중한다는 전략이다.

이 후보는 오전 서울 여의도 대우증권 본사를 방문, 관계자들을 격려한 뒤 규제 완화를 통해 금융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아시아 금융 허브화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정권이 교체되면 주가가 전반적으로 상향 조정될 것"이라며 "국민이 화합하고 지도자를 신뢰하면 내년에는 주가지수 3000을 돌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실물경제를 한 사람으로서 허황되고 정치적인 이야기는 안 한다"며 "제대로 되면 3000이 어렵지 않고 임기 내 5000까지도 올라가는 게 정상"이라고 집권 후 증시 활성화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선거방송 연설에서는 "12월19일 선거가 끝나면 바로 그 다음날부터 분위기가 확 달라질 것이고 정부가 들어서기도 전에 이미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며 "그것을 두고 '이명박 효과'라고 부를 수도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