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님을 떠나 보내 드린지 어언 2주기가...
작성자 한정현
작성일 2011-01-21
조회수 26204
갑자기 생전의 님의 온화한 모습이 주마등처럼 스쳐 새삼 애도하며 이곳을 되찾아 봅니다.

주인이 떠난 곳이라서 그런지 역시 쓸쓸하군요...

평소에 '인생은 덧없는 것이니 욕심 부리지 않고 주어진 삶에 충실하면 그게 성공한 인생'이라 주저리 말씀하셨습니다.

선배님!
이제는 제 핸폰에서 선배님 전화번호를 지워야할까 봅니다.

부디 영면 하시옵소서...

후배 한정현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