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시로 만드는 출석부, 출썩!!
작성자 휴식
작성일 2006-05-10
조회수 24555
* 천장호에서 / 나 희 덕 *


얼어붙은 호수는 아무것도 비추지 않는다
불빛도 산 그림자도 잃어버렸다
제 단단함의 서슬만이 빛나고 있을 뿐
아무것도 아무것도 품지 않는다
헛되이 던진 돌메이들,
새떼 대신 메아리만 쩡 쩡 날아오른다


네 이름을 부르는 일이 그러했다



.....출석부로 시 한 편 남기고 갑니다.
오늘은 희망을 만드는 좋은 하루가 될 수 있기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