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한국이 버린이익, 일본이 넝쿨채 가져갔다.
작성자 꼴불견
작성일 2006-05-03
조회수 25293
Subject
한국이 버린이익, 일본이 넝쿨채 가져갔다.




배우지 못한 인간들이 권력을 쥐니 참으로 꼴불견이다.

한국에서 잘 관리되고 있던 유곽을 불법으로 폐기하니, 여자도 남자도 모두 해외로 나가 외화를 낭비하면서, 국제사회에 한국을 성문란 국가로 부각시켰다. 왕년의 공산주의를 했다는 인사들은 이를 놓고 잘한 개혁이라 칭찬한다.

기업을 적대시하여 한국기업을 외국으로 내몰았다. 중국에 나간 기업체 만해도 김대중-노무현 정권에 들어 5,000여 개, 일자리도 20여만 개가 나갔다 한다. 기업들은 외국자본을 끌어들이는 앞잡이라 적대시하여 외국으로 내모니까 그 자리에 외국의 대형기업들이 직접 들어오고 있다. 매판자본이 직접 들어오는 것이다.

‘우리끼리’ 놀자며 미군을 몰아내기 위해 작전권을 금년 내에 달라고 조르는 동안, 일본은 미국을 덥석 끌어안아 자위대를 사실상의 국방부로 등극, 정상국가로 도약하면서 실리를 듬뿍 취하고 있다. 입으로는 일본을 미워하면서 실리는 덩굴채로 일본에 넘기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끼리’에 필요한 작전권 회수는 아주 먼 훗날로 연기돼 버렸다. '우리끼리'는 미국이 용납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한국이 아시아에서 아무리 일본과 말싸움을 해도 미국은 일본의 편을 들지 한국을 지지하지 않는다. 위상 차이 때문이다.

미국과 일본은 양국의 국방장관과 외교장관 4명이 한 자리에 모여 외교와 군사 분야에서 일체가 됐다. 두 국가간의 외교-국방 장관이 패키지로 회담하고, 패키지로 성명서를 발표한 경우는 매우 이례적인 것이다. 이번 미-일 외교-군사 구조조정으로 인해 한국은 미일의 외교-군사 적 영향력 아래로 한 단계 추락하게 됐다.

여기에 엽기적 탕아 김정일을 편들면서 국제사회에 정권의 불구적 정체를 적나라하게 드러냈다. 한국은 지금 고아가 된 것이다. 중국을 기대해보지만 중국도 갈 길이 바쁘다. 미국에서 세계에서 김정일을 그토록 요란하게 성토했는데도 김정일은 지금 숨소리조차 내지 않는다. 김정일의 운명이 경각에 달려 있는 것이다. 천하의 바보 같은 인간들!

오늘 청와대 김병준 정책실장은 보유세가 8배 이상 올랐다는 신문기사에 대해 ‘세금폭탄 실감하려면 아직도 멀었다. 앞으로 한번 죽어 봐라’하는 식으로 국민을 상대로 을러댔다. 대한민국이 싫으면 외국으로 나가라는 소리로 들린다. 이 자들이 이 나라를 얼마나 더 파괴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