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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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장님 얼굴이 벌써 너무도 그리워 사진으로나마 뵐려고 왔습니다. 잘 계시는지요..? 몇년전.. 혹시 기억하세요 총장님? 용인에서 감사연.. 겸 총장님과 여러분들과 했던 송별회 때.. 총장님이 부르시던 노래 '개똥벌레'.. 뭐 그리 슬픈 노래도 아니었는데 그만 저는 펑펑 울고말았죠. 꽤나 많은 분들이 있었음에도.. 총장님과 함께 했던 순간들이 눈앞에 아른거려 참으려해도 막무가내로 쏟아지던 눈물이.. 솔직히 지금도 그 심정이에요 총장님.. 강하게 가르쳐주신대로 열심히 해야지.. 하는 의지는 있지만 마음은 통 제맘대로 되지가 않습니다. 너무 갑작스레 총장님 곁을 떠나오게 되서 얼마나 서운한지.. 또 얼떨떨한지.. 모릅니다. 그래도 총장님의 그 한마디.. "시집간다고 친정 안오냐?" ㅋㅋ 역시 총장님다운 명쾌한 말씀이셨어요..^^ 입은 웃지만 가슴과 눈은 울고있었답니다 총장님.. ㅠ.ㅜ 총장님! 우리 총장님!! 다시 뵐때까지 꼭꼭 건강하신 모습으로 계셔야해요! 언제 어디서나 늘 하늘의 큰 별처럼 지켜봐주시고 늘 그자리에 계셔야해요..! 제발 담배 좀 줄이시고,, 지금 하시는 프로젝트(ㅎㅎ 자몽외..) 꼭 성공하시고 저도 누구보다 큰인물이셨던 총장님의 A급(?)비서였던 만큼^^ 더 열심히 하여 어디서도 칭찬받는 그런 사람이 되겠습니다. 전화 드리면 귀찮아말아주세요 ㅋㅋ 꼭 다시 뵙겠습니다 총장님..^^ 2006/7/6 16:30 철없는 막내 딸(?) 숙자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