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ject classid="clsid:D27CDB6E-AE6D-11cf-96B8-444553540000" codebase="http://download.macromedia.com/pub/shockwave/cabs/flash/swflash.cab#version=6,0,29,0" width="201" height="239"> <param name="movie" value="../swf/top05.swf"> <param name="quality" value="high"> <embed src="../swf/top05.swf" quality="high" pluginspage="http://www.macromedia.com/go/getflashplayer"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idth="201" height="239"></embed> </obj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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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face="맑은 고딕" color="#333333" size="3"><p style="line-height:150%" align="justify"> 어떤 나라인지 궁금하다. 국정원의 자료를 보자. 아프리카 서부 연안의 5백5십만의 인구가 37개 부족으로 나누어 생활하고 있다. 1인당 GDP 350$이고 문맹률 39%다. 50여년전 프랑스 식민지에서 독립했다. 프랑스 1인당 GDP 35,000$에 비교하면 100배의 차이다. 하루 1$로 생활하는 전형적인 아프리카의 가난한 나라 중 하나다. 토고 코치와 선수들의 보너스 문제로 잡음이 많았다. 이런 뒷 얘기가 들린다. '해외에서 뛰고 있는 프로 축구 선수 하나가 부족 하나를 먹여 살린다.' 이제 이해가 간다. 오토 피스터 토고 감독이 선수들을 모아 놓고 이런 훈시를 했다고 한다. "당신들은 나라를 위해서 축구하는 것이 아니다. 나를 위해서 하는 거다. 월드컵이란 무대에서 나의 가치를 입증시킴으로써... 결국 내가 잘 되기 위해서 열심히 뛰어야 한다." 결국 그들은 살기 위해서 뛰었다. 토고의 정치가가 그들에게 애국심을 호소하는 것은 사치다. 경기장내에서 자국을 응원하는 살이 디룩디룩한 토고인을 본다. 저렇게 잘 먹고 잘 사는 토고인은 몇명이나 될까. <center><embed src="http://www.dkbnews.com/img/2006/06/do/worldcuplee.swf" width="520" height="342"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center> <font face="맑은 고딕" color="#333333" size="3"><p style="line-height:150%" align="justify"> 토고 선수중 유난히 눈에 뛰는 두명이 있다. 하나는 겅중겅중 뛰어 다니는 아데바요로이고 또 하나는 첫골을 터뜨린 카데르 쿠바자다. 둘 다 유럽무대 최고의 용병들이다. 쿠바자를 몇 번 놓치다 결국은 골을 먹었지만 아데바요르는 제 할일을 다 못하고 들어가야 했다. 우리의 송종국이 아데바요르를 꼼짝 못하게 묶어 버렸기 때문이다. 김남일과 더불어 수비와 볼 배급에 있어서 가장 믿음직스러운 친구, 마지막으로 간신히 태극전사에 합류한 친구, 그가 과거의 가슴 아픈 이혼과 끔찍한 부상을 딛고 재활에 성공해 다시 월드컵 경기장에 우뚝 섬을 축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