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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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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현재 순간에 만족하며 최선을 다해야 자아개발·관리로 내적 발전을 이룰것이다. 그렇다. 누구에게나 지금이 가장 ‘좋은’시절이다. 누구에게나 지금이 가장 ‘젊은’시절이다. 내가 지금 나이가 너무 많다고 한숨 쉬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모든 나이는 다 아름답다. 더구나 나에게 있어서 현재 이 순간은 가장 젊고 아름다운 시간이다. 우리에게는 두 개의 나이가 있다. 하나는 주민등록증에 적힌 나이로 그것은 정부에서 인구정책하기 편하게 만든 기호, 숫자에 불과하다. 진짜 나이는 내가 만드는 것이다.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행동을 하느냐. 그것이 진짜 나이를 결정한다. 내가 존경하는 남궁 석 전 장관님도 역시 봄 나무처럼 파릇파릇한 분이다. 올해 그분의 연세는 38년생이시니까 68세. 물론 얼굴엔 주름살이 있다. 그러나 나는 그분을 보면서 한 번도 할아버지라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없다. 언제나 푸른 청춘이다. 날마다 조찬모임에서부터 만찬모임, 각종행사등으로 시간표가 빡빡하다. 하는 일도 엄청나다. 회의도 대게 서서한다. 어찌나 씩씩하게 사시는지 그저 경이로울 뿐이다. 하는 일이 힘들다고 비실비실~ 휘청거리는 50대 후배가 있으면 그분은 이렇게 따끔하게 충고를 해 준다. “이것 봐, 50대는 돌도 소화시킬 나이야. 한창 때 열심히 일해야지. 겨우 그까짓 거 가지고 힘들다고 낑낑거리나!” 그러나 우리 주변을 둘러보자 40대인데 벌써 늙어 버린 사람들이 있다. “아니, 뭐 때문에 그렇게 열심히 사세요? 대충대충 살아도 하루는 가게 마련이잖아요? 너무 격렬하게 사시는 거 아닌가요?” 거기에다가 진취적인 사고방식보다는 일찍부터 권모술수나 모색하고 열정은 단 하나도 없이 가슴은 업고 머리로만 세상을 살아가는 나이는 젊으나 생각은 늙어버린 진짜 할아버지 인생을 사는 사람들도있다. 그의 육체 나이는 30 ~40대일지 몰라도 진짜 나이는 이미 노쇠해 버린 것이다. 그런 그늘의 앞날에 암흑만이 존재할것이다. 그러나 50, 60, 70대가 되어도 날마다 새롭게 살아가는 사람은 영원한 청춘이다. 더구나 이 시대는 100세 시대가 아닌가? 의학의 눈부신 발달로 우리 스스로 관리만 잘해 준다면 100세까지 거뜬하게 살 수 있는 시대가 열린 것이다. 축구 경기에 비교하면 쉽게 알 수 있다. 25세까지는 연습기간, 50세까지는 전반전, 75세가 후반전, 100세가 연장전이다. 2002년 월드컵 때 우리는 보았다. 진짜 멋진 역전골은 후반전부터 터진다는 사실을…. 이제부터 나이 탓을 하지 말자. 젊은 사람들을 부러워하지도 말자. 나만의 현재를 열심히 살면 그것으로 족하다. 그러면 우리는 언제나 ‘날마다 청춘!’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날마다 청춘" "만만세"